(이 글은 어제 날짜인 19.10.13. 올렸고
이 게시판에 복사하여 올린 것이 몇 시간 늦어져
날짜를 넘긴 셈이다.)
내 나름대로 정리된 생각과 의견은 있으나 프로필
이나 게시판에 글자로 옮기는 작업이 여의치 않아
제목만 던져놓고 미뤄둔 주제들이 여러가지 있다.
그런 것들의 하나였던 '홍콩 시위대의 교훈'은 엊
그제 탈고했다.
생각의 요지는, 읽는 이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
으나, 쓰는 이로서는
"치안, 사법 제도에 혀를 날름거리거나, 주둥이를
나불거리거나, 몸뚱이로 들이대는 '정치적 의도'
'권력적 손길'은 없는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일"
쯤이 될 것 같다.
여튼, 아직도 글자화 하지 못한 생각의 주제들을
대충 살펴보면
[군중은, 여전히, 멍청하다.] 19.02.04
[검찰발 쿠데타, 탱크로 똥개 잡기] 19.01.07
[검찰발 쿠데타, 판을 키워볼까...] 18.12.30
등이 남아있는데,
여기에 [검찰만도 못한 검찰개혁 시위대] 하나를
더해야겠다.
쓰는 이로서의 요지는
"치안, 사법 제도에 가해지는 '정치적 의도' '권력적
손길'의 날름거리는 혀에 놀아나며 몸뚱이로 들이대는
대역의 '여전히 멍청한 군중' 쯤이 될 것 같다.
(*)
태극기를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4괘로 분리 개조
한 것들이 많이 눈에 띄던데, 자발적 참여인지,
시키는대로 주는대로 덩달아 따라한 것인지,
누가 어떤 의도와 목적으로 그렇게 한 것인지,
그것을 통해 주장하고픈 메세지는 무엇인지,
그 메세지를 함께 공유하거나 궁금증을 푸는 것이
'검찰개혁'의 시작은 아닐런지...
(위의 내용과 더불어 아래의 내용을 추가하여 대검찰청 홈페이지 '자유발언대'에도 올렸다.)
(**)
태극 문양과 4괘를 분리하여 사용한 의도와 주장
하는 메세지를 세밀하게 살펴서,
일리가 있다면,
검찰 스스로의 개혁에 적극 반영해야할 것이며,
터무니 없다면,
중대한 범죄의 단초는 아닌지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인 수사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입
니다.
(***)
위의 내용은 모두 어제 날짜인 19.10.13. 올렸고
이 게시판에 복사하여 올린 것이 몇 시간 늦어져
날짜를 넘긴 셈이다.